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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사진 출처/차유람 미니홈피 |
[깜뉴스] '당구 얼짱' 차유람(23)이 대만에서 개최된 2010 암웨이배 세계여자 9볼 오픈에서 '작은 마녀' 김가영(27)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.
대한당구연맹은 8일 "차유람이 전날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2007년 대회 우승자이자 WPBA(미여자프로포켓리그) 랭킹 1위인 김가영에 11-5로 승리해 우승했다"고 밝혔다.
차유람과 김가영은 8강과 4강에서 세계의 강호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서 만났다.
이 대결에서 김가영이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차유람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5세트부터 10세트까지 내리 여섯 세트를 독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.
출처:깜뉴스